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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서울 지하철 냉방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여름철 서울 지하철 냉방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31일 오전 7시 30분, 신분당선 상현역에서 탑승한 한 여성은 양손바닥으로 팔을 비비기 시작했습니다.냉방기가 작동 중인 지하철 내부에서 찬기를 느낀 것입니다.임산부석에 앉은 또 다른 여성은 옷을 걸치고 있었습니다.기자 역시 에어컨 바람이 머리 위로 쏟아질 때마다 강한 찬기를 느꼈습니다. 30대 직장인 김모(여)씨는 “출퇴근 시 지하철 내부가 굉장히 추운 편”이라며 “늦은 퇴근길에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 더욱 춥다”고 토로했습니다. 지하철 기관사의 하소연서울 지하철 기관사 A씨는 “여름철이면 ‘냉방을 좀 세게 해달라’는 요구와 ‘냉방이 너무 세다’는 상반된 민원 탓에 골머리를 앓는다”고 하소연했습니다.최근 지하철 냉방기 가동이 시작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2024. 5. 31.
이주승, '나 혼자 산다' 구성환 인기와 영화 '다우렌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 이주승, '나 혼자 산다' 구성환 인기와 영화 '다우렌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배우 이주승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구성환의 인기에 대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이주승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다우렌의 결혼'(감독 임찬익)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구성환의 '나 혼자 산다' 출연 비하인드구성환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구성환의 출연에 디딤돌 역할을 했던 이주승은 "제가 '나 혼자 산다'를 하게 된 것은 형 때문"이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이어 "제가 어머니와 살고 있었는데 형이 살던 집이 괜찮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사하게 되면서 '여기 살아보는 게 어때?'라고.. 2024. 5. 30.
전공의 파업 100일, 의료공백 속에서 고통받는 환자들 전공의 파업 100일, 의료공백 속에서 고통받는 환자들지난 2월 19일 시작된 전공의 집단행동이 28일로 100일째를 맞이했습니다.전공의 1만501명 중 9662명(23일 기준)이 일시에 병원을 떠나면서 '전공의 없는 병원'은 현실이 되었습니다.이들이 떠난 자리에는 환자 불안만 남았습니다.상급종합병원이 의사 인력 부족으로 신규 환자 외래를 중단하는 등 진료를 축소하면서 환자들은 진단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수술 이후 항암 치료를 포기하는 등 병원 밖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의료 공백 속에서 고통받는 환자들A씨(80)는 지난 3월 '빅5'로 꼽히는 상급종합병원의 응급실을 찾았습니다.알 수 없는 통증에 앉아 있기도 힘들어 응급차를 타고 갔습니다.응급실에서는 "암이 의심되니 혈액종양내과를 가라"고 안내했습.. 2024. 5. 29.
한예슬, 이탈리아 허니문에서 인종 차별 경험하며 분노 한예슬, 이탈리아 허니문에서 인종 차별 경험하며 분노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이탈리아 포르토피노 벨몬드 호텔 스플랜디도에서 겪은 인종 차별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습니다.이 사건은 한예슬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이 허니문을 즐기고 있는 도중 발생한 일입니다. 호텔에서의 불쾌한 경험한예슬은 이탈리아의 명소 포르토피노에 위치한 벨몬드 호텔 스플랜디도에서 차별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그녀는 호텔 측이 예약한 해변 좌석이 아닌 다른 좌석에 앉혔으며, 이에 대한 설명이나 사과조차 없었다고 전했습니다.한예슬은 소셜 계정을 통해 "이곳을 아느냐. 나는 이탈리아 포르토피노 벨몬드 호텔 스플랜디도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정말 불쾌감을 느꼈다"라고 밝혔습니다.이어 "호텔 직원은 내가 호텔 투숙객임을 알고 예약.. 2024. 5. 28.
암 보험 가입자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소식! 암 보험 가입자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소식!암 보험에 가입한 많은 분들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소식이 있습니다.보험사는 대개 갑상샘암이나 피부암 등을 '유사 암'으로 분류해, 위암·대장암 같은 '일반 암'보다 적은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유사 암에서 시작한 암세포가 일반 암으로 전이됐다면 어떻게 될까요?이와 관련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강원도 원주에 사는 박병석 씨의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병석 씨의 이야기박병석 씨는 지난해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습니다.곧바로 수술을 진행했는데, 수술 당시 확인 결과 갑상샘암이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였습니다.박 씨는 10여 년 전 텔레마케팅을 통해 암 보험에 가입한 상태였습니다.보험 규정을 살펴본 결과, 갑상샘암은 유사 암으로 분류되어.. 2024. 5. 27.
현대인의 생활 속 두통, 무심코 넘기지 말아야 할 이유 현대인의 생활 속 두통, 무심코 넘기지 말아야 할 이유현대인에게 두통은 흔히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두통의 특성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치기 쉽습니다.그러나 두통을 참거나 진통제 복용만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특히 벼락치듯 두통이 한순간 강하게 느껴진다면 응급 상황으로 인지하고 곧바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합니다. 두통 환자 수, 실제보다 적게 집계될 가능성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두통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220만여명에 이릅니다.의료계에서는 실제 두통 환자 수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합니다.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두통이 나타났을 때 병원 진료보다는 진통제에 의존하기 때문입니다. .. 2024.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