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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야외활동, 자외선 관리로 건강 지키기

by 인포 브레인 2024. 5. 4.

봄철 야외활동, 자외선 관리로 건강 지키기
봄철 야외활동, 자외선 관리로 건강 지키기

 

봄철 야외활동, 자외선 관리로 건강 지키기

봄철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때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건강 요소가 바로 '자외선' 관리입니다. 오늘은 봄철 자외선 관리의 중요성과 피부암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봄철, 예상치 못한 자외선의 위험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강한 햇볕에만 자외선이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자외선 지수는 5월과 6월에 연중 최고치를 기록합니다.

이는 봄철이 비 오는 날이 적고 평균 습도가 낮아 자외선이 지상에 더 많이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봄철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에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자외선과 피부암의 관계

자외선 노출은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국내에서도 피부암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21년 통계에 따르면 신규 피부암 환자 수는 전체 암 환자 중 2.9%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8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피부암의 위험이 증가함을 알 수 있습니다.

 

피부암의 주요 유형과 증상 인식

피부암에는 크게 흑색종,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흔한 기저세포암은 얼굴, 머리, 목 부위에 주로 발생하며, 외관상 밀랍 같은 모습의 작은 결절로 시작하여 점차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편평세포암은 자외선 노출이 많은 얼굴, 손등, 팔의 전완부에 자주 나타나며, 초기에는 국소적으로 솟아오른 병변이 점차 커지면서 단단해집니다.

 

조기 발견과 치료의 중요성

피부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나타났다면, 즉시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갑자기 생긴 점이나 커지고, 출혈이 있는 경우, 손발톱 주변 반점이 6mm를 넘으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으며, 피부암의 경우 모즈미세도식 수술과 같은 최소 침습적 수술이 가능해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은 필수!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에서 '위험' 수준일 때는 수십 분 안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외출 시 긴팔, 긴바지, 챙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광욕이나 태닝은 피하고, 피부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적절한 시기에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철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이 작은 습관이 건강한 봄날을 보내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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